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옥자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 속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는 또 다른,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이 가득한 일상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오늘은 그녀의 ‘나혼산’ 속 모습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산뷰가 보이는, 남양주 새 보금자리 공개
옥자연은 최근 경기도 남양주로 이사한 새로운 집을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했습니다. 창밖으로는 푸른 산이 보이고, 곳곳에 자연과 어우러지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공간이었죠. “아침에 일어나 산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그녀의 말처럼,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공간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선택한 이유가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반전의 농구 실력! ‘남양주 옥장훈’ 등극
옥자연의 농구 사랑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예전부터 농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수준급 실력을 보여준 바 있는 그녀는, 이번 방송에서도 양손 드리블부터 깔끔한 레이업 슛까지 직접 선보이며 놀라운 실력을 뽐냈습니다. 오랜만에 공을 잡는다고 했지만 여전히 탄탄한 기본기가 살아있는 모습이었죠. 급기야 제작진으로부터 ‘남양주 옥장훈’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반전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김대호 아나운서와의 자연 힐링 케미
같은 방송에 함께한 김대호 아나운서와의 케미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자연을 사랑하고, 조용하고 단정한 삶의 방식에 공감하면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죠. 특히 김대호 아나운서가 적극적으로 말을 걸며 옥자연의 수줍은 미소를 유도한 장면은 방송의 잔잔한 웃음 포인트였습니다.
드라마 밖 옥자연, 더 알고 싶은 사람
드라마에서는 냉철한 캐릭터를 자주 맡았던 옥자연. 하지만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보여준 모습은 그와는 전혀 다른 따뜻하고 털털한 일상이었습니다. 산책을 즐기고, 농구로 땀을 흘리며, 자연을 벗 삼아 하루하루를 채워가는 그녀의 모습은 진짜 ‘사람 옥자연’에 대한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죠.
‘나 혼자 산다’는 우리에게 유명인의 일상 속 숨겨진 매력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이번 옥자연 편은, 단지 배우가 아닌 한 사람의 삶과 가치관을 엿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다른 모습으로 그녀를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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