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릉사건1 강릉 마약 적발 사건이 던지는 국제적 신호 한국, 21세기형 ‘프렌치 커넥션’이 되는가– 강릉 마약 적발 사건이 던지는 국제적 신호2025년 4월. 강릉 옥계항에 정박 중이던 외국 선박 한 척에서 무려 2톤 규모의 코카인이 적발됐습니다.이는 시가 약 1조 원,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인원으로 따지면 무려 6,700만 명 분에 해당합니다.단일 사건으로는 대한민국 역사상 전례 없는 규모인거죠.그런데, 이 어마어마한 양의 마약이 단지 국내 유통을 위한 것만은 아니었다는 정황이 뚜렷합니다.해당 선박은 멕시코·에콰도르·중국 등을 거쳐 한국에 입항했으며,국내 소비보다는 환적(中継) 경로로 활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한국, 마약 유통의 허브가 되고 있는가?이번 사건은 미국 FBI의 첩보 제공으로 시작되었고,동해 해경과 서울세관이 공조해 수색 끝에 선.. 2025. 4. 3. 이전 1 다음